소드걸스 노블라이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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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작가는 노블엔진 라이트노벨 공모전의 제 1회 대상 수상자 엔딩 이후의 세계 작가 류세린. 일러스트는 시타 등을 담당하여 사실상 소걸의 간판 일러스트레이터라 불릴 만한 SALT. 굉장히 공을 들여 노벨화를 준비한 흔적이 엿보인다.
출간이력[]
- 2012년 7월 - 1권 소드걸스(소설)/황혼의 늑대
- 2012년 10월 - 2권 소드걸스(소설)/마녀의 탑
- 2013년 5월 - 3권 소드걸스(소설)/교국의 수호수
- 2013년 8월 - 4권 소드걸스(소설)/백합의 문장
- 2014년 1월 - 5권 소드걸스(소설)/검과 소녀들의 이야기
오리지널설정[]
등장인물[]
주요 등장인물[]
- 본작의 주인공. 표지의 검은 머리. 남자 주인공으로 오해받기도 한 슬픈 역사가 있다. 원작과 마찬가지로 식탐 속성이며, 말수가 적고, 검술의 달인이다. 본작에서 가장 망가지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는데, 사실 본래 캐릭터 자체가 특색이 적은 편이고 망가질 만큼 말을 많이 하질 않았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결과(…) 탈렌티움 적성자이며, 당연히 특별한 능력이 있겠지만 공개되지는 않았다.
- 표지의 붉은 머리. 시타만 챙기는 속이 새까만 하라구로 속성의 캐릭터로 나왔다. 말이 좋아 '챙긴다'지 그냥 얀데레. 련결을 신청하고 대련중 아무렇지도 않게 시타의 양어깨를 손으로 쑤셔서 헤집어 놓고 손에 묻은 피를 핥으며 환희에 떠는 초절 변태 캐릭터가 되었다. 그녀가 시타에게 집착하는 이유는 자신의 본래 성격을 알고도 친구로 있어준 게 시타뿐이었기 때문이라고. 게임상의 공립 시절 카드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괴리가 너무 심해서 반발하는 사람들이 많다.
- 탈렌티움 적성자이며, 능력은 '균형'. 왼손에 쥔 것의 성질을 오른손에 쥔 것과 똑같게 만들 수 있다. 일단 작중에서는 강도나 경도, 무게 등에 적용되었지만 다른 특성들도 적용할 수 있는지는 불명.
- 퍼시피카 가문의 삼녀. 애완동물 애호가. 카넬과 페니카를 펫으로 삼고 있다. 자부심이 지나쳐서 주변 사람들에게 차갑게 대하지만 알고 보면 상냥한 성격인 듯 하다. 붉은색을 좋아하는 것은 원작과 일치. 재색겸비, 문무양립이라는 말에 어울리게 모든 면에서 평균 이상의 능력을 발휘하며 귀족 아가씨답지 않게 요리나 텐트 설치 같은 일도 잘 해낸다. 다만 탈렌티움 적성자는 아니고 이 점을 본인도 못마땅하게 여기는 듯. 사립의 주술인 '저주'에 능하다.
- 기사단장의 부관. 아주 평범한 제이나 성애자(…). 자신이 모시는 기사단장인 제이나에 대한 충성심이 굉장히 강하다. 치유 및 결계 마술의 엑스퍼트로 결계 마술은 '막을 수 없는 것은 거의 없다'고 자부하는 수준. 치유마술 역시 수준급이지만 적성 때문에 원거리에서의 치유마술은 능숙하지 못하다. 검술 실력도 상당한 듯. 그리고 크룩스의 기사답게 가슴이 아주 크다.
- 2권 후기에 따르면 다음편부터는 주인공자리에서 하차하고 다크스토리쪽을 전담하게 된다고. 다음편 스토리가 '교국의 수호수'스토리인터라 크룩스 교국이 메인인걸 감안하면 매우 안습. 원작에서도 발각된 거짓과 체포가 모두 EP3내용이니 어쩔수 없긴 하지만(...)
- 크룩스의 기사단장. 최초의 탈렌티움 적성자로 그 능력은 금속체의 동위복제와 조작. 몬스터와의 '세계대전'을 끝낸 '대륙의 영웅'으로 최연소 기사단장의 자리를 꿰어찼다. 전투에 있어서는 세계관 내에서도 최강이라 부를 만한 엑스퍼트지만 그 외의 분야에는 서투른 듯.(작품 초반, 결계에도 성질이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는 태도를 취하는데, '자신이 뚫을 수 없는 결계 따위는 없으므로' 결계의 종류 따위는 신경쓰지 않는다고 한다.) 막나가는 부관 때문에 골치를 썩이고 있다.
- 1권 기준으로 본편에는 미등장. 권말 외전 '엘몬드의 딸'에서 등장한다. 본래 게임에서도 에피소드 2부터 제대로 활동하기 시작했던 만큼 2권부터 제대로 등장. 평범한 베르니카 성애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 샤리
- 청십자회의 대외활동을 맡고 있다.
그 외 등장인물[]
1권[]
- SS 흥신소의 조수이며 자칭 소녀탐정. 지식욕의 충족을 자신 인생의 최우선의 목표로 삼고 있으며 그것을 위해서라면 다른 것에는 신경쓰지 않는다. 1권에서는 첫머리에서 시타 앞에서 베이커리마을에서 난 과자를 먹으며 과자를 어떻게 얻었는지 알려달라는 시타의 말에 련결을 신청한다.
- 루나 플리나
- 바르베라
- 리스링
2권[]
- 시니아 퍼시피카의 큰언니이며 신성연구회의 객원 연구원 겸 제이나의 친구로 교국에도 자주 드나든다. 일러스트랑 말투 정도만 봐도 겁나게 수상한 냄새가 풀풀 난다(...)
- 게오르그 앤서
- 베르니카 앤서의 아버지. 딸인 베르니카를 무척 아끼는듯 한데 웬지 딸을 위해 한 일이 딸의 성격을 망쳐놨다. 소설에서는 베르니카의 회상씬에만 등장하며 순전히 운으로 거부가 된 인물로 나온다.
평가[]
류세린 작가 작품답게 문체나 스토리 전개 등에서 호불호가 갈린다. 일단 '게임의 소설화'로 따지자면, 시타 빼고는 캐릭터들이 망가졌다는 의견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원작을 기반으로 한 재창조이기도 하고 캐릭터성의 확립이라는 부분을 생각하면 아주 납득하기 어려운 수준은 아니라는 평이 대세.루티카는 원래 변태였고 말이지 원작 설정 자체가 이리저리 꼬인 부분이 많아서 이 정도면 무난하게 처리했다는 평을 듣는다. '방향'에 대해서는 이래저래 이야기가 많을지언정 '퀄리티'가 괜찮다는 점에는 이론이 없는 듯.
원작과의 차이점?[]
- 붉은 마도사와 관련된 스토리들이 여러 가지로 다르다. 최근 개정된 설정에 의해 좀 더 명확해짐.
- 황명으로 카나의 제물을 찾아오라는 명을 받았다고 되어 있지만, 원작에서는 이 사건 이후 비타학교의 축제 때 붉은 마도사가 공립학교에 난입하는 사건이 벌어지는데(Ep 6 던전 비타학교), 이 때 공립학교장이 아스미스에게 "붉은 마도사는 '카나'에 대해서는 모르는 것 같았다"고 말한다. 개정된 설정에 따르면, 루베르의 목적은 크루제의 눈을 피해 차원의 틈에 대한 연구를 하기 위해서.
- 개정된 설정에 따르면 붉은 마도사의 본명은 루베르이며, 익인이다. 하지만 소설에서는 인간으로 나온다. 정체를 속인 거라고 하기에는 소설 내 붉은 마도사의 회상에서 인간이라고 언급된 것인데 이 회상의 배경이 제국.
- 게임의 에피소드 16의 던전인 로일 습격사건에서 븕은 마도사와 진저가 행동을 같이 하는 모습을 보면 원작 게임에도 이 설정이 반영된듯.
- 카넬이 시니아의 펫이 된 경위가 다르다. 본래는 시타에 의해 미풍권정 일족이 강제해산을 당한 후 나중에 시니아의 펫이 되었지만, 본작에서는 시니아가 직접 쓰러뜨리고 펫으로 삼은 것으로 되어 있다.
- 베르니카의 성격이 막장이 되었다. 원작에서도 흡혈귀가 된 뒤부터는 소설판과 꽤 비슷하긴 하지만. 소설판의 베르니카가 흡혈귀가 되었을 때 과연 감당할 수 있을지 걱정하는 사람이 많지만, 아이리 플리나 외전을 보면 소설의 세계관에서는 흡혈귀가 된다고 해서 딱히 흉폭해지거나 잔인해지지는 않는 것 같다.